전남대병원 주덕 간호부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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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9 09:13 조회9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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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주덕 간호부장(1985년 졸업)이 최근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함으로써 감염확산 방지 및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7월부터 간호부 수장을 맡은 주덕 간호부장은 지난해 10월 코호트 격리의 비상상황에서 냉철한 판단과 신속한 추진력으로 원내지침 수립과 직원 방역수칙 등을 마련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공헌했다.
또 선별진료소와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의 간호인력 재배치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중증환자에 대한 집중 관리를 충실히 수행하는데 기여했다.
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장 재직 당시에는 병상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도 했다.
주덕 간호부장은 “지역거점병원의 의료진으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환자는 물론 모든 환자들이 큰 불편 없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